미국, 부동산 경기의 하락은 이미 상승기때부터 많이 이야기가 오가던 것이었다.
특히 올해들어 한인(韓人)이 많은 뉴욕·LA 등 대도시 일부 지역은 집값이 급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지역에서
투자목적으로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를 통해 집을 구매한 사람들 중에는
서서히 위기를 느끼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단기투자 목적으로 모기지 대출을 했다가 압류당하는 교포 주택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냉각기라는 차원을 떠나 투자로서 북미지역의 부동산이 특별한 이유 – 예를 들어 한인
밀집지역에 한인의 이민이 몰린다든지 – 하는 특수한 사례를 떠나서
실재로 2배 3배 버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따라서 요즘같은 시기에
한국의 부동산 개념으로 살지도 안으면서 북미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예를 들어 투자해서 월새를 준다고 해도, 가까이 살아 새준사람의 까다로운 요구를 모두
수용할수 있지도 안으면서 멀리서 투자해서 월새를 받으면서 돈을 벌고 운영하다가 이익을 보고
판다는것은 위험한 운용방식이다.
그러나 이런 반면 부동산 경기가 어떻든간에 美주택은 자신이 살기위해서 사는 것은 충분히 어느때든 고려할만한 일이다.
특별히 재주가 뛰어나 주식과 롯또 등으로 대박을 내며 돈을 운용할 자신이 없다면, 사라지는 렌트비-월세-를 주택담보대출과 집수리, 세금, 관리비용
등의 비용으로 사용하면서 결국 자기 집을 가지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익인것이고
가장 간단한 맑스의 노동가치설에 입각해도 집과 관련된 땅값이 안올라도
시간에 따라 그 노동에 소요되는 노동 인건비는 늘기때문에 최소한도의 인플레이션과
맞춰서 가치를 가질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 이런
북미부동산의 특성상 살기위해 구매를 하는것은
언제든 – 예를 들어 부동산 경기가 안좋을때라도 – 통하는 이야기다.
한국처럼 전새가 없고 월세의 개념인 렌트만있고, 이 렌트비는 사라지는 것이
그 돈으로 집에 부어서 결국 자기집이 되는것이기때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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