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를 상징하는 듯 영화 <섹스앤더시티>의 사총사들은 일처 다부 (一妻多夫) 의 가치관으로 자유분방하게 삽니다. 그러나 조선 왕실의 전통적인 가치인 일부 다처 (一夫多妻) 제를 선호하는 샵투는 그녀들이 브런치를 즐기던 핫한 플레이스인 뉴욕 사라베스에서 다시한번 조선 남성의 우뚝솟은 기상을 알리려 했습니다.

그 방법은 여성들 보다 더 많이 먹는 능력을 마초적으로 과시하는 것이죠.

사라베스는 뉴욕에는 5곳의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 도꾜(일본에 있음) 등에도 있구요.

이곳은 파크애비뉴의 사라베스 입니다.(SARABETH’S PARK AVENUE SOUTH). 영화에 나온 센트럴 파크 지점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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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저렴하지는 않지만, 아주 비싸지도 않게 했으며, 신선한 재료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초점을 둔 세미 럭셔리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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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한번 주문하면 무한리필 해줍니다. 셀프 리필이 아님. 역시 선진국 다운 놀라운 서비스 입니다.

맥도날드 같은 후진국의 레스토랑과는 서비스 차원이 다릅니다.

다만 몰라요. 여기도 오래 앉아 있다고 매니저가 빗자루로 때리며 쫒아낼까요?  호로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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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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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토스트입니다.  샵투는 집에서도 프렌치 토스트를 종종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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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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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사라베스의 대표적인 메뉴인  스모크 살몬 에그 베네딕트입니다.  샵투가 만든 에그 베네딕트 보다 별로 맛은 없습니다. (관련: 샵투의 에그 베네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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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과일 사라다와 베이컨등 주문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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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베스 직구 강좌:  자리가 있으면 예약안하셔도 되지만, 거의 예약하는 분위기.

사라베스 사이트에서도 예약 하실 수 있습니다.

사라베스 사이트 => 클릭

결제는 한국 신용카드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