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식의 세계화. 오늘은 전세계의 모든 식재료 중에서 단연 한국이 으뜸인 해삼을 이용한 해삼탕을 세계화 하겠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한국처럼 해삼회를 먹을 수 있고, 구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샵투가 다녀본 유럽, 러시아, 북미, 중국, 동남아시아 , 일본 등에서, 전 음식 먹을 때 늘 궁금햇던게
여기 사람도 해삼회 먹나 엿으니까요. 그러나 못 찾았습니다.
따라서 세계화 되었지만 오직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고, 제일 좋은 질을 가진 것은 해삼회입니다.
한국의 해삼은 그 질을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해삼회로는 한국외 지역에서는 구할 수 없죠. 또 해삼의 특징이 하루도 못가 녹아 버려 해삼은 비행기로 이동도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그러나 다행히도 한국은 옛날부터 건해삼을 이용한 해삼탕을 많이 먹었습니다.
위의 도문대작 뿐 아니라 1670년의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 등 곳곳에서 건해삼이 나옵니다.
따라서 한국의 자랑스러운 전통 한식으로 해삼탕은 세계화가 가능합니다.
재료인 건해삼은 전세계 어디나 차이나 타운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산과 같은 최상품은 아닙니다.
건해삼을 즐기는 중국에서 해삼의 상품 판별 기준으로는 돌기 곧고 많으면 상품으로 치는데
딱 한국산이 거기에 해당되죠. 더운 바다에 살면 하품인데 거의 대부분 차이나타운의 해삼은
하품입니다.
그래서인지 과거 중국에서도 한국산 건해삼을 최고로 쳣으니까요.
그럼 세계화 하겠습니다. 먼저 브랜드 포지셔닝 하겟습니다. 시 쿠쿰버 숩 입니다.
sea cucumber soup
먼저 건해삼을 차이나 타운에서 구하세요. 차이나 타운에 가시면 쉽게 건해삼을 구합니다.
그리고 많은 중국마켓에서 또 이미 불려서 팝니다.
이미 불려진 것이 편합니다.
불려진것이 내장이 제거된 것이라면 아래 사진 처럼 썰고 , 오이 , 버섯, 새우 , 양파 등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야채는 배추를 구하실 수 있으시면 배추도 좋고, 저 처럼 브로콜리를 구하기 쉬우시면 그걸 넣으셔도 됩니다. + – 가능합니다.)
양파, 버섯, 오이 등의 야채를 먼저 볶다가 그 다음 해삼, 굴소스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러다가 전분가루 물에 갠걸 부어 걸쭉하게 끓이면서 참기름 넣어주시고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하시면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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