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장터에서 먹는 그런 잔치 국수를 세계화 하는것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국수는 어느 민족이나 즐기기 때문에 가장 손쉽게 세계화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론 일본의 우동이나 베트남의 쌀국수, 중국의 다양한
국수때문에 한국의 정체성 확립이 문제일거 같습니다.
정체성 확립은 이름이 중요한데, 잔치 국수를 잔치한다고 Noodel Festival 이러면 잘 안먹힐겁니다.
역시 언제나 한식의 세계화는 식재료를 간단히 설명하는 명칭이 좋겠죠.
그러면서 김치 처럼 이름의 정체성으로 깊게 다가 가야겠죠.
일단 그래서 저는 Noodles topped with Vegetables and Chilli 또는 고기 고명을 얹는다면
Noodles topped with Vegetables and Beef 정도가 좋을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회갑 등 잔치때 “긴 국수 처럼 오래살길 기원 (live long like long noodles)”하는 의미가 있다는걸 스토리로 가지고 가면 될거 같습니다.
잔치국수를 만들겠습니다.
멸치육수에 소면 삶은 것과 함께 채 썰어 고명으로 무, 김, 오이, 당근, 매운 양념장을 얹었습니다.
소면은 세계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당장 한국마트에 가셔도 되고, 중국인 마트에도
아주 다양한 소면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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